[도서] 짧은글을 씁니다~에서 나온 내용 전체를 정리해보았다. 글쓰는 요령을 짧게 요약해놔서 읽기 쉬웠다. 목차만봐도 내용이 대부분 이해될 정도. 다만 핵심만 찝어놔서 참고가능한 예시가 매우 적었다. 아쉬울 따름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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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문장력은 요약력으로 판가름 난다 (요점찾기, 요약력 기르는 법)
요점을 흐리면 글은 늘어진다
밑줄 긋기로 요점 읽어내는 능력을 길러라
추려낸 문장 중 베스트 원을 찾아라
지킬 문장과 하이드 문장을 의식하라
요약문은 40자로 정리한다
말풍선으로 생생한 글을 만들어라
인터넷 번역기로 글의 완성도를 체크하라
무엇에든 타이틀 붙여보기
Column 1 만년필을 쓰면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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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글의 골격은 단단하게 세워라 (글쓰기 노하우)
방향지지시등을 켜고 거침없이 써라
글은 과감히 다등어라
꼽히는 첫 문장을 쓰고 싶은가?
'그러니까'로 설득력을 더하라
'이걸 어쩐단 말인가?’로 궁금증을 자아내라
독자가 알고 싶어 하는 걸 먼저 써라
내 생각 내려놓고 상대의 메리트 생각하기
유치한 표현에서 벗어나라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란
자신만의 사전으로 독창성을 발휘하라
Column 2 걸으며 말하듯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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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글의 인상은 한 끗 차이다
모든 글을 연애편지처럼 써라
이메일을 쓸 때는 공감토크를 활용하라
일할 때는 '둥근 말'을 버려라
술술 얽히는 글쓰기 TIP 1 장에 번호를 매겨라
술술 읽히는 글쓰기 TIP 2 글을 가운데 정렬하라
술술 읽히는 글쓰기 TIP 3 글의 색깔을 체크하라
처음과 끝을 임펙트 있게 써 라
'따옴표 문장'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리듬감있는글이와닿는다
말하듯이 써라
질문과 대답 형식을 활용하라
Column 3 디지털 시대, '복붙’은 반드시 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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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글쓰기 훈련법 (문장력 트레이닝 법)
자기 만의 메모력을 길러라
길 알려주기로 쓰면 실패가 없다
필사하는 습관이 지름길이다
실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도구는 페이스북이다
마음을 움직 이는 말을 꾸준히 모아라
라디오에서 인상 깊은 표현 줍기
Column 4 글은 단시 간에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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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상황별 글쓰기
기획서 I 프레젠테이션 장면을 상상하며 써라
자기소개서 I 포인트는 같은 방향 바라보기 다
이메일 I 잘 쓴 메일은 제목부터 다르다
SNS | 포인트 세 가지를 콕 집어 써라
광고 카피 | 특정 대상의 정곡을 찔러라
편지 | 4단계 구성을 기억하라
사과문 I 사과문으로는 사과할 수 없다
감사문 I 순간을 묘사하듯 써라
Column 5 완성도보다 마감이 백배 중요하다
#1장. 문장력은 요약력으로 판가름 난다 (요점찾기, 요약력 기르는 법)
요점을 흐리면 글은 늘어진다
1) 무작정 글쓰다가 문장이 늘어질 때, 글쓰는 목적을 생각해라.
- 업무 문저에는 일의 핵심(무엇을 해야 하는가)이 일목요연하게 드러나야 한다.
2) 두번 생각해야 하는 문장은 피해라
- 내가 납득하고 대중을 이해시킬 수 있을 만큼 논지가 명확한 글로 다듬어라.
밑줄 긋기로 요점 읽어내는 능력을 길러라
1) 한 쪽에 한 곳만 밑줄 긋기
- 전체를 훑어 본 후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서 중요문장이나 키워드를 한쪽에 하나만 뽑는다.
- 중요한 내용이 여러개 라도 한 문장만!
- 핵심이 없다고 생각되면 긋지마
2) 밑줄 친 문장들을 조합해보자
- 밑줄 친 내용을 훌훌 넘기며 여러번 본다.
-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깨달아보자. 규칙은 없다. 조합해보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추려낸 문장 중 베스트 원을 찾아라
1) 밑줄 친 문장 중 특히 중요한 문장을 3개로 추린다.
2) 셋 중에 베스트1을 찾는다.
3) 베스트2, 3는 베스트1에 살을 붙이는 글감이 된다.
지킬 문장과 하이드 문장을 의식하라
1) 명분이 담긴 지킬 문장 / 속내가 담긴 하이드 문장을 구분해라.
- 신속히 검토하겠습니다, 구체적 시간을 밝히지 않는 부분, 말끝을 모호하게 흐르는 부분
2) 본심은 하이드에 있다.
- 사실대로 말하자면, 솔직히 말하면~
- 단정적인 표현이 들어간 글에서 꾸며주는 표현(압도적, 급격히, 절대, 반드시)을 지웠을때 나오는 내용(완성되지 않았다, 정해지지 않았다)이 하이드 마음이다.
3) 좋은 글은 지킬과 하이드를 얼마나 적절히 섞느냐로 결정된다.
요약문은 40자로 정리한다
1) 한번에 머릿속에 입력할 수 있는 분량은 40자이다.
2) 긴 외래어를 우리말로 간결하게 바꾸자. 필요없는 수식어와 구두점도 뺀다.
3) 앞에서 상황을 설명하고 뒤이어 결론을 내놓는, 2단 구성이 좋다.
- 메로스는 좌절감에 친구를 배신할 뻔했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죽을힘을 다해 신의를 지켰다.
- 인생 백세시대라지만 인공지능이 발전해 일자리 중 60퍼센트가 사라진다. 상식은 통하지 않는다.
4)무엇이든 40자로 요약하는 연습을 습관으로 들이자. (TV프로, 책, 회의, 대화내용 등)
말풍선으로 생생한 글을 만들어라
1) 말풍선으로 메모를 하면 내용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다.
2) 가벼운 어투의 문어체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인터넷 번역기로 글의 완성도를 체크하라
1) 의도를 명확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2) 번역기로 번역해도 명확하게 의미가 전달될 수 있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을 써라.
무엇에든 타이틀 붙여보기
1) 적절한 이름 & 타이틀은 단번에 특징이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 신속한 정보 전달 가능
2) 이름 & 티이틀을 붙이는 훈련은 명쾌한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된다.
Column 1 만년필을 쓰면 달라지는 것들
1) 만년필을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2) 펜이 나에게 맞춰진다
3) 고를때는 꼭 시필을 해보자.
#2장, 글의 골격은 단단하게 세워라(글쓰기 노하우)
방향지시등을 켜고 거침없이 써라
1) 접속사는 글의 방향지시등이다
- 글을 쓸때 의식적으로 접속사를 붙여보자. '하지만', '즉'같은 접속사는 글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려준다.
- 다시 글을 읽을때 글의 흐름을 파악하기 수월하다.
- 예를 들어→예시
왜냐하면→부연설명
더욱이→보충설명
2) '~데'를 지우고 정형문을 쓰자
- '~데는' 문장을 늘어뜨려서 이해도를 떨어뜨린다.
시간이 별로 없는데 도전해볼께요 → 시간이 없습니다. (그대로/그래서/그러므로) 도전해보겠습니다.
- 정형문 따위의 문장 형태를 기억하자.
확실히 비싼 상품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귀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서 가치가 급니다.
애당초 왜 그는 그곳에 갔을까? 사실 여기에 그의 출생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신력이 강인하다고 했다. 그런데 요즘은 어린아이는 물론이고 어른예게서도 정신력을 찾아볼 수 없다.
글은 과감히 다듬어라
1) 거침없이 글을 쓰고 냉철하게 다듬어라
- 800자 분량의 글을 쓰고 싶다면 그 두배인 1600자를 써야 요점이 확실한 글이 된다.
2) 접속사를 빼자. 궁금증을 심어줄 수 있다.
- '~데'를 접속사로 바꾸고, 접속사도 뺀다.
3) 주어도 빼자. 주어가 없어도 뜻이 통한다.
- 일일이 주어가 붙으며 문장이 고리타분해보인다.
꽂히는 첫 문장을 쓰고 싶은가?
1) 4W만 써도 상황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 When(언제), Where(어디서), Who(누가), What(무엇을)
- 목적과 이유를 나타내는 Why(왜), 수단과 방법을 How(어떻게)는 글의 주 목적을 나타낸다. 한 문장으로 표현하기 어렵다.
-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습니다.
2) 시간과 장소 중 무엇을 먼저 적든 상관 없다.
- 사람은 보통 어디서보다 언제를 더 궁금해한다.
'4W + 그러니까'로 설득력을 더하라
1) 그러니까 뒤에 핵심만 쓰면 된다. 결론을 말할 때 전제는 불필요하다.
- (그러니까) 앞으로 수험생에게는 독해력 이 필요합니다.
- (그러니까) 이 상품의 시장 도입은 시기상조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 결론을 말하기전 4W로 기본적인 정보(약간의 설명)를 덧붙여라. ~언제, 어디에서, 누가, 무엇을 했다
- 어제 도쿄대학교에서 히나타 교수와 새 입시제도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수험생에게는 독해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걸 어쩐단 말인가?’로 궁금증을 자아내라
1) 클라이맥스로 글을 시작하면 독자의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다
- 이걸 어뀐단 말인가? 간디 사이로 다리가 두 개 나와 있는 게 아닌가. 시체였다.
- 이걸 어전단 말인가? 사람은 셋인데 남은 고기는 일곱 점. 어제저녁 스키야키는눈치싸음이었다.
- 이걸 어껸단 말인가? 여자친구한테 선물 받은 머플러가 안 보언다. 이런, 택시에 두고 내렸나 봐!
2) 에피소드가 뒤이어 나올 것 같은 문장
- '이걸 어찐단 말인가?’ 말고도 ‘한마디에 코끝이 찡해졌다’, '마침내 때가 왔다’, '여러분에게 꼭 사과해야 할 일이 있습니 다’, '뭐든 하고 볼 일이네요’
독자가 알고 싶어 하는 걸 먼저 써라
1) 글자 수가 제한적인 글은 강조하려는 단어를 맨앞으로 끌고 나와야한다.
- 기상청이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반드시 타어어에 체인을 감고 주행해주십시오 → 반드시 타이어에 체언을 감고주행해주십시오. 기상청이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2) 상대 중심 화법에 민감해지기. 화자가 공감할 수 있는 언어를 쓰자.
- 3일 연속 열대야입니다! 오늘 같은 날은 온 가족이서 맛있는 숙성육을 먹기 딱입니다! = 열대야가 3일쨰라고? 그래 힘들긴하지! 고기로 체력보충이나 할까?
내 생각 내려놓고 상대의 메리트 생각하기
1) 상대가 얻는 메리트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글을 써라. 그래서 저한테 어떤 메리트가 있죠?에 바로 답해보자.
- 방금 막 따온 맛있고 시원한 귤을 먹어보세요 →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비타민C를 섭취하세요
2) 바쁜 오늘 날에 구구절절한 제품홍보를 들어줄 만큼 '마냥 속 좋은 사람’은 없다.
유치한 표현에서 벗어나라
1) 유의어에서 벗어나라
- 유치하거나 고리타분한 예스런 표현은 자제하자. ~기쁘게 여겼다,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 어떤 점이 기쁘고 재미있었는지 생각해보자.
- 비슷한 뜻의 다른 표현을 찾아보자. ~마음이 놓였다, 배려심에 감동했다.
- 구체적으로 표현해보자. ~이야기가 흥미진진했다,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2) 이중 존댓말 피하기
- 과한 존댓말로 부담스러워지는 상황을 피하자.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란
1) 이제 막 10살이 된 사람도 알 수 있게 말해라.
-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은 지루하지 않고 즐거움을 느낀다.
2) 쉬운 말을 글로벌 트렌드다.
- 저스트 두 잇(JUST DO IT)
자신만의 사전으로 독창성을 발휘하라
1) 만물을 독창적으로 '○○란, △△하는것'으로 정의해보자. 뻔한 단어도 내가 정의하면 달라질 수 있다.
- 현상유지 → 긴 안목으로 보면 내려야할 결단을 뒤로 미룬다는 뜻
- 화낸다 → 주변 상황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
2) 독선적으로 보일지라도 세상사에 자신 만의 정의를 내릴 줄 아는 사람이 내공이 더 뛰어날 수 밖에 없다.
Column 2 걸으며 말하듯이 쓴다
1) 아이디어 번뜩이는 순간은 기억해두자. 사람마다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순간이 다르다.
2) 아이디어 샘 솟는 방법을 시행하면서 원고에 쓸 문장을 생각나는대로 중얼거려보자.
3) 떠올린 키워드를 잊기 전에 메모해서 이리저리 굴려보자.
4)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은글을 쓰는 방법 중 하나다.
#3장, 글의 인상은 한 끗 차이다
모든 글을 연애편지처럼 써라
1) 글의 내용을 명확히 전달하고 싶다면 독자에게 애정을 지녀야 한다.(감정에 호소해 공감을 이끈다)
2) 독자의 머릿속 예상해보기 :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 선택. 어디서 일하는지, 어떤 질문과 비판을 받을지?
3) 독자의 퍼스널리티(성격, 개성) 의식하기 : 정해진 독자층의 기호(개성, 성격)를 의식해 글을 쓰자.(설명)
이메일을 쓸 때는 공감토크를 활용하라
1) 라포토크를 활용해라.
*리포트 토크 : 상대에게 사실 정보를 전달하는 것 / 라포 토크 : 자신의 감정이나 마음의 움직임을 전해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
- 오늘은 베개가 아늑하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내일 런던 미팅 잘 부탁드립니다. 자료 30부는 제가 준비해두었습니다. 무슨 일 있으면 이 메일 주소로 연락주십시오. 참고로 여기 런던의 최고기온은 10도입니다. 조심히 오시기 바랍니 다.
2) 보고서나 리포트 쓸 때를 대비해 이모티콘 없이 글 쓰는 연습도 해보자. 이모티콘 없이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야한다.
일할 때는 '둥근 말'을 버려라
*둥근말 : 백화점 높임말. 소극정 의사 표현. 다른 안도 포용하는 것처럼 들려서 본의 아니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만다.
1)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표현을 쓰자. 둥근말은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하고 무책임하게 비칠 수 있다.
- 성함을 알려주셔도 괜찮으실까요? →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 견적서는 이쪽입니다 → 견적서는 여기있습니다
- 삼만원이십니다 → 삼만원입니다.
2) 일을 할 때는 평어체의 명확함이 필요하다. 경어체의 '~라고 생각합니다'는 되도록 줄이자.
- 평어체는 어미 표현(~같다, ~답다, ~고 있다, ~인 것이다)을 자유롭게 활용해 다채로운 문장을 쓸 수 있다.
[술술 얽히는 글쓰기 TIP 1] 문장에 번호를 매겨라
1) 논리적인 글을 쓰자. 앞 뒤가 잘 통해야 한다.
- 글을 종이에 인쇄해 읽던 시대와 화면에 표시된 글을 스크롤하면서 읽는 시대는 읽기 쉬움의 기준 자체가 다르다.
3) 글머리 기능으로 문장마다 번호를 매겨보자.
- 분량을 줄여야할때 판단이 수월하다. (~3번은 필요없어요)
- 피드백이 쉽다. 어디를 고쳐야할지 문제점을 바로 알려줄 수 있다.
[술술 읽히는 글쓰기 TIP 2] 글을 가운데 정렬하라
1) 글쓴이의 숨결과 마음가짐이 전해져야한다. 말 사이에 뜸과 리듬 포인트까지.
2) 가운데 정렬하면 언제 뜸을 들이고 어디에 리듬을 살려야할지 잘 보인다.
우리는 단순한 입시 학원이 아닙니다./ 학문하는 학원 입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배우는/ 의학，법학，농학，물리학，경제학，사희학, 철학을/ 지금부터 배웁니다. / 우리는, 표준점수로 대학교를 선택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배우고 싶은 학문을 찾아 공부합니다. /배우고 싶은 학문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책을 읽습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학문에 대한 동경이 있으면 / 입시에 열정을 불태울 수 있습니다./그런 학생을 길러내고 싶습니다./ 도서 실에는 대학교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교재가/ 빼곡히 꼽혀 있습니다./ 수업 틈틈이 유명한 교수진이 찾아와/ 대학 강의를 선보입 니다./반드시 학문의 도화선에 불이 붙을 것입니다./ 참된 학문의 힘 기르기./이것이 야마시타 학원의 모토입 니다./
3) 연설문을 읽을때는 다음을 유념해라.
- 문단 사이에 낀 짧은 문장은 천천히 읽는다.
- 짧은 말이 연달아 나오는 부분은 리듬감을 살려 읽는다.
- 각 문단 사이에는 3초 가까이 간격을 둔다.
[술술 읽히는 글쓰기 TIP 3] 글의 색깔을 체크하라. 하얀 글을 쓰자.
1) 검은글은 쓰지마라. 쓴 글을 멀리서 봤을때 까맣게(한자어) 보이면 읽기 힘든 글이다.
- 독자에게 불필요한 부분은 빼고 중요한 부분에 눈길이 가도록 쉬운 글을 쓸것.
2) 푸른 글을 고쳐보자. 일상에서 쓰는 외래어라도 소비자는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이번 중기계획에서 우리는 기업의 고잉 콘선(going concern)을 위해서 사업 스킴(scheme)을 근본부터 재검토하고, 새로운 사업의 글로벌 링크(global link》를 목표로 합니다. → 이번 중기계획에서 우리는 기업의 영구적인 발전을 위해 사업 계획을 근본부터 재검토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사업의 목표는 전 세계 사람과 물건과 현상을 잇는 것입니다.
처음과 끝을 임펙트 있게 써라
1) 샌드위치 글은 모두 긴밀하게 짜여서 잘 쓴 글 이라는 인상을 준다. ( ‘샌드위치 글’ = 첫 문장과 끝 문장에 글 전체를 담아낸 글)
- "메로스는 격노했다.." = "용감한 메로스는 얼굴을 벌겋게 붉혔다."
- "제가 어렸을 때 마을의 모헤이 할아버지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 "푸른 연기가 여전히 총부리에서 가느다랗게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2) 시작과 끝을 먼저 생각하면 문장 전체에 통일감이 생겨서 글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글의 첫 문장을 생각한 뒤 끝 문장을 생각하자. 본문은 그다음이다.
(처음)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1948년, 우리는 어곳 요코하마에서 창업했습니다.
(본문)~기업의 역사, 기업전망, 기술 등~
(결말)70주년을 계기로 100년, 200년을 향해 우리는 요코하마에서 세계로 날아오르겠습니다.
3) 첫 문장과 끝 문장은 글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부분이다. 잘 쓴 기획서의 처음과 마지막을 눈여겨보면 도움이 된다.
- '첫 문장으로 책을 팔고 마지막 문장으로 다음 책을 팔아라'
'따옴표 문장'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1) '우리를 잘 이해하고 있다'를 느끼게 해주는, 공감 가는 글에 독자는 더 마음이 간다.
2) 얼마나 많은 인터뷰를 했고, 그를 통해 어떤 점을 느끼고 배웠는지 쓰면 글은 더 재미있어진다.
2) SNS에서 따옴표 문장을 모아라. SNS에서 생각지도 못한 의견을 듣고 배워 글로 녹여낼 수 있다.
3) 따옴표 문장이 아무리 좋아도 인용문을 쓸때는 요약력이 필요하다.
리듬감 있는 글이 와닿는다
1) 명문으로 꼽히는 글에는 반드시 리듬감이 있다.
2) 마음에 드는 리듬 글을 소리내어 읽으며, 내것으로 만들어라.
말하듯이 써라
1) 글을 쓴 뒤 시간을 재보며 읽어보라. 글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 졸음이 달아난다. 사람의 집중력은 8초다.
- 글에 리듬감이 생긴다. 소리내 읽으면 구두점을 의식하게 된다.
- 표현력이 풍부해진다. 억양, 문장길이, 반복, 단조로운 어미 같은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
2) 큰 목소리로 읽어봐라. 작게 말할때 발견하지 못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그 후에 편집으로 넘어간다.
3) 말에는 혼이 깃들어있다.
질문과 대답 형식을 활용하라
1) 독자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추려서 Q&A로 대답해보자. 인터넷 글은 스크롤하면서 80%는 흘려버린다.
지하층은 슈퍼 마켓으로의 편의성은 물른이고 레스토랑 기능에 층실하다는 점도 강조할 만하다.
왜냐하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편의점이 늘어나고 있고, 구입해서 바로 먹는 스타일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
Q. 왜 지하층의 레스토랑 기능을 강조해야 할까?
A. 슈퍼 마켓의 편의성 만으로는 고객에게 만족감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이 다.
실제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편의점이 늘어나고 있고, 구입해서 바로 먹는 스타일이 확산되고 있다。
2) 퀴즈를 내서 독자가 '잠깐 생각하는 경험'을 이끌어내라.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뇌가 긴장해서 기억하게된다. 자문자답 습관을 들여보자.
- 왜 오늘은 고기가 잘 팔렸을까? 열대야가 3일째 이어간다고 강조했기 때문이야. 무더위가 이어질 때 는 스태미너를 강조해서 홍보해야겠어 .
Column 3 디지털 시대, '복붙’은 반드시 티가 난다
1) 공유한 글은 어차피 퍼져나간다.
2) 헤겔의 변증법을 활용해라 : 인용문을 적고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는다. 그 후'왜 그렇게 생각 했는지' 정리한다. 인용문과 내 생각을 더해 더 좋은 의견을 찾아 독창적으로 정리한다.
- 도출한 생각은 내것이다.
- 도용은 흉내가 아니라 절도다. 인용할 때는 출처을 명확히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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